“가을 건너뛰고 벌써 겨울?” 기습추위에 편의점 겨울간식 ‘불티’

20일 서울대 ‘리테일 연계전공’ 신설 업무협약 체결

▲고객들이 GS25에서 동절기 먹거리를 고르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서울 아침기온이 최저 3도를 기록하고 강원지역에 첫눈이 예보되는 등 기습추위가 찾아오면서 편의점 내 군고구마와 즉석어묵 등 겨울 먹거리와 핫팩 등을 찾는 소비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 따르면 최저기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진 주말(19일) 동절기 카테고리의 대표 격인 군고구마 매출이 175.6%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같은 기간 즉석어묵 매출도 전주 대비 2배(111.2%) 이상 뛰었고 꿀음료(68.1%), 한방음료(54.5%), 핫아메리카노(20.6%) 핫팩(587.3%), 방한용품(257.3%) 등의 매출이 크게 신장했다.

특히 카페25의 경우 12일 일요일 기준 핫아메리카노와 아이스아메리카노의 판매 비중이 각각 46%와 56%였던 데 비해, 19일에는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62%로 14%p 늘며 추운 날씨 속 따뜻한 커피 수요가 급격히 올라간 것이 확인됐다.

GS25는 겨울로 접어드는 계절 변화 수요에 발맞춰 다양한 동절기 상품 라인업 확대와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겨울 간식인 호빵은 지난주 단팥·꿀고구마 호빵 판매를 개시했고 22일부터 야채∙피자 호빵을 추가 출시하며 본격 판매에 나선다.

즉석어묵 역시 이달 말까지 ‘고래사 오리지널 접사각’과 신제품 ‘봉어묵’은 1+1 행사로 1000원 상품을 개당 5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매운접사각·부산명물물떡(1000원)과 더블접사각·모둠어묵(1600원) 등 프리미엄 라인업도 함께 운영된다. 군고구마는 지난달 출시된 가성비 상품 ‘한입 군고구마(80g)’에 이어 올해 수확한 햇고구마를 선보인다.

이정수 GS리테일 카운터FF팀 MD는 “급격히 떨어진 기온으로 호빵, 군고구마, 즉석어묵 등 따뜻한 간식과 보온 관련 상품을 찾는 고객이 크게 늘었다”라며 “찬바람 시즌에 맞은 알찬 행사와 동절기 상품 확대를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지속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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