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V 전용 플랫폼 ‘E-GMP.S’ 적용
공간 활용성 극대화하고 상품성 확보
1회 주행가능거리 358㎞ 달성

기아가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전용 목적기반차량(PBV) ‘더 기아 PV5’로 새로운 모빌리티의 시대를 이끈다. 특히 PV5 패신저 모델은 고객의 활용도에 맞게 다양하게 시트를 배열할 수 있어 도심용, 물류용, 레저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기아는 PV5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이라는 비전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PV5는 PBV 전용 전동화 플랫폼 ‘E-GMP.S’를 기반으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하드웨어와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통합된 모델이다.
패신저 모델은 여유로운 실내 및 적재 공간과 유연한 시트 활용성, 차별화된 편의성을 갖췄다. 특히 모빌리티 서비스는 물론 가족용 차량으로 차박, 피크닉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는 모델이다.
PV5 패신저는 2995mm에 달하는 긴 축간거리를 바탕으로 PE룸 설계 및 시트 배치 최적화시켰다. 탑승 인원과 목적에 따라 1/2/3열 시트 배열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먼저 출시된 ‘5인승 2-3-0 모델’은 2열 시트에 리클라이닝과 ‘폴드&다이브’ 기능이 적용돼 사용 목적에 따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1330ℓ(리터)에서 2열 시트 미사용 시 최대 2310ℓ까지 확장된다.

트렁크의 러기지 보드 아래에 실외 V2L 커넥터와 소화기를 포함해 다양한 물품을 수납할 수 있는 대용량 트레이도 적용했다. 운전석 전방 크래쉬패드 상단, 도어 트림, 1열 플로어 하단 등 차량 곳곳에도 실용적인 수납공간을 배치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해당 모델은 최고 출력 120kW(킬로와트), 최대 토크 250Nm의 전기 모터와 71.2kWh(킬로와트시)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단일 모델로 운영된다. 4.5km/kWh의 전비를 바탕으로 358㎞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다. 350kW급 충전기로 급속 충전 시 배터리 충전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30분이 소요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