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용·캠핑카 모두 OK” 기아 맞춤형 모빌리티 ‘PV5 패신저’ [2025 스마트 EV 대상]

브랜드 첫 전용 PBV 출시
PBV 전용 플랫폼 ‘E-GMP.S’ 적용
공간 활용성 극대화하고 상품성 확보
1회 주행가능거리 358㎞ 달성

이투데이는 올해로 5회를 맞이한 ‘2025 대한민국 스마트 EV 대상’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전기차 시장의 성장을 점검하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더 나은 전기차 생태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국내 출시된 순수 전기차 가운데 기술성, 안전성, 사용자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경쟁력 있는 모델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평가는 국내 자동차 공학 분야 석학들과 한국전기차사용자협의회가 참여합니다. 1차 서면평가, 2차 실차 시승, 3차 토론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됩니다. 본지는 주요 전기차 모델을 차례로 소개하며 독자 여러분이 변화하는 전기차 시장의 흐름과 각 차량의 경쟁력을 미리 살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PV5 패신저 외장 모습. (사진=기아)

기아가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전용 목적기반차량(PBV) ‘더 기아 PV5’로 새로운 모빌리티의 시대를 이끈다. 특히 PV5 패신저 모델은 고객의 활용도에 맞게 다양하게 시트를 배열할 수 있어 도심용, 물류용, 레저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기아는 PV5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이라는 비전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PV5는 PBV 전용 전동화 플랫폼 ‘E-GMP.S’를 기반으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하드웨어와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통합된 모델이다.

패신저 모델은 여유로운 실내 및 적재 공간과 유연한 시트 활용성, 차별화된 편의성을 갖췄다. 특히 모빌리티 서비스는 물론 가족용 차량으로 차박, 피크닉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는 모델이다.

PV5 패신저는 2995mm에 달하는 긴 축간거리를 바탕으로 PE룸 설계 및 시트 배치 최적화시켰다. 탑승 인원과 목적에 따라 1/2/3열 시트 배열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먼저 출시된 ‘5인승 2-3-0 모델’은 2열 시트에 리클라이닝과 ‘폴드&다이브’ 기능이 적용돼 사용 목적에 따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1330ℓ(리터)에서 2열 시트 미사용 시 최대 2310ℓ까지 확장된다.

▲PV5 패신저 내장 모습. (사진=기아)

트렁크의 러기지 보드 아래에 실외 V2L 커넥터와 소화기를 포함해 다양한 물품을 수납할 수 있는 대용량 트레이도 적용했다. 운전석 전방 크래쉬패드 상단, 도어 트림, 1열 플로어 하단 등 차량 곳곳에도 실용적인 수납공간을 배치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해당 모델은 최고 출력 120kW(킬로와트), 최대 토크 250Nm의 전기 모터와 71.2kWh(킬로와트시)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단일 모델로 운영된다. 4.5km/kWh의 전비를 바탕으로 358㎞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다. 350kW급 충전기로 급속 충전 시 배터리 충전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30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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