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도심 속 숲에서 책과 떠나는 여행⋯‘강북 트립’ 11월 1일 개최

▲2025 강북 책문화축제 홍보 포스터 (강북구청)

서울 강북구가 11월 1일 북서울꿈의숲에서 ‘2025 강북 책문화 축제 강북(book) 트립: 숲멍·책멍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강북구립도서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여행&힐링을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북서울꿈의숲 창포원과 청운답원 일대에서 열린다.

북콘서트 참가 신청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강북문화정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00명까지 가능하다. 남은 좌석은 축제 당일 현장에서 자유롭게 착석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가을날 도심 속 숲에서 야외도서관과 함께 펼쳐지는 강북 책문화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책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갖고, 문학 속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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