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아들, 태어난 지 1년 만에 3천만 원 수익⋯비결은 ‘골드바’ [셀럽의 재테크]

(출처=유튜브 ‘황보라 보라이어티’ 캡처)
배우 황보라가 17개월 된 아들 우인 군의 재산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황보라는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서 자신의 금고를 최초 공개했다. 금고 안에는 우인 군의 돌반지와 골드바 등 총 50돈(187.5g) 정도의 금이 있었다. 14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13일 기준 금 99.99% 1kg 종목의 1g당 시가는 20만 6070원으로, 현재 금 50돈의 시세는 약 3800만 원에 달한다.

황보라는 “돌반지 많이 들어왔다. 그걸 다 묶어서 골드바로 바꿨다”고 설명하며 우인 군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우인 군 명의의 S&P 500 ETF 통장, 주택청약 통장, 적금 통장 등도 공개했다. PD가 “벌써부터 주택 청약을 하냐”며 놀라자, 황보라는 “엄마가 집 없는 게 서러워서 만들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내가) 돈에 눈을 떴다”고 웃음 지었다.

이날 영상에서 황보라는 자신의 집을 소개하면서 “큰 꿈이 있다. 요즘 집에 대한 로망이 있다. 그래서 자질구리한 곳에 돈 쓰지 말자. 무조건 아끼자 생각한다”며 “요즘 청약을 미친듯이 넣는다. 당첨되면 3년 실거주할 계획으로 자가마련을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청약 발표는 떨어졌다. 쿨하게 단 2주 동안 정말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세입자로 살고 있는 황보라는 “작년에 집값 2억을 올려달라고 해서 올려줬다”며 “연예인이라고 다 부자가 아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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