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연휴 둘째날에도 곳곳 비소식…대부분 소강상태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기상청에 따르면 추석 연휴 둘째 날인 4일(토요일)은 전국이 대부분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영서,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 다만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5㎜ 미만, 충청권 5㎜ 안팎, 경상권 5∼10㎜다.

연휴 셋째 날이 내일(5일)도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 5㎜ 안팎이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3~28도가 되겠다. 오전 8시 기준 서울은 21.5도, 대전 19.4도, 광주 20.0도, 대구 19.3도, 부산 20.7도다.

동해남부먼바다에는 이날 오후까지 바람이 시속 30∼60㎞(8∼16㎧)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5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추석 당일인 6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일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서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구름이 많아 보름달을 보기 어렵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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