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보살피는 것, 국가의 책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소상공인과 한 분기에 한 번씩 만나서 애로사항을 듣겠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1일 오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소상공인미래전략포럼 발대식에 참석해 “소상공인 여러분들을 자주 만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대한민국의 경제는 우리 중소상공인들이 실제로 떠받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않을 것”이라며 “소상공인들을 보살피는 것이 국가의 중요한 책무 중의 하나가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당도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안심하고 사업할 수 있도록 연구 노력하고 있다”며 “그런 것이 바로 소상공인 정책”이라고 역설했다.
특히 정 대표는 “국회 지하도에 ‘무신불립’ 이라는 글씨가 써있다. 신뢰가 없으면 서 있을 수 없다는 건데, 경제도 마찬가지”라며 “신뢰 관계가 깨지면 많은 부분이 어그러지게 돼 있는데,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경제계와의 신뢰를 쌓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소상공인이 전체 고용 인원의 81%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소상공인이 건강해야 대한민국 국민도 건강해질 수 있다”면서 “당 대표로서 열심히 돕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