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내달 결혼한다⋯예비 신랑은 비연예인

▲(사진제공=고스트 스튜디오)

배우 김옥빈이 다음 달 결혼한다.

김옥빈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1일 공식 입장을 내고 "김옥빈이 다음 달 16일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이다. 예비 신랑을 배려해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소속사는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앞둔 김옥빈 배우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김옥빈 배우는 변함없이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소속사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김옥빈의 웨딩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옥빈은 2005년 영화 '여고괴담4-목소리'로 데뷔해 영화 '박쥐', '여배우들', 악녀',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 '칼과 꽃', '아스달 연대기', '연애대전'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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