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행복나눔 숲 가꾸기 행사에 참여한 SK증권 구성원과 가족의 모습 (출처=SK증권)
SK증권은 임직원과 가족 65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2025 행복나눔 숲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행복나눔 숲 가꾸기’는 2019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SK증권의 대표 ESG 프로그램이다.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숲을 조성해 기후변화 대응과 생태계 복원에 기여하는 행사로, 올해는 기존 노을공원에서 벗어나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진행돼 도시 속 생태 회복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토리를 저장할 수 있는 ‘씨드뱅크(Seed Bank)’를 제작하고 산벚나무 100그루를 심었다. 나무 심기는 대기 정화, 토양 보전, 생물 다양성 증진 등 다방면의 환경 가치를 창출하는 기후 대응 활동으로 평가된다.
SK증권 관계자는 “하늘공원에 심은 묘목이 자라 숲을 이루게 되면 단순한 나무심기를 넘어 미래 세대와 함께 나눌 수 있는 환경적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SK증권은 ‘함께 가꾸는 지구’ 캠페인을 중심으로 탄소 감축과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ESG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챌린지,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 등 사내 실천 운동도 꾸준히 병행하며 지속가능 경영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