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호 기자 hyunho@)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 내륙과 충청 내륙, 전북 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내륙에도 1km 미만의 안개가 예상된다.
낮부터 저녁 사이에는 경기 내륙,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 대구·경북 남부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9도, 낮 최고기온은 23~27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별 기온은 서울 17∼25도, 인천 18∼24도, 수원 16∼24도, 춘천 15∼24도, 강릉 16∼25도, 청주 17∼25도, 대전 16∼24도, 세종 15∼23도, 전주 16∼25도, 광주 16∼25도, 대구 16∼25도, 부산 19∼27도, 울산 16∼25도, 창원 18∼26도, 제주 21∼26도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큰 일교차가 이어지겠다”며 “옷차림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