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위기대응체계 가동…"고객불편 최소화"

신학기 행장 "사태 종료시까지 금융당국·정부기관과 적극 협조"

(사진제공=SH수협은행)

Sh수협은행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센터 화재 후 즉각 위기상황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재해복구시스템을 점검하는 등 안정적 금융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은행은 사고 직후인 이틀전 신학기 행장 주재로 긴급 대응회의를 열고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했다. 주말 동안 비상근무와 정보보안 점검, 콜센터 고객응대 강화 등을 병행하며 금융서비스 차질을 최소화했다.

현재 △주민등록증 본인확인 △공공마이데이터(비과세종합저축 자료제출) 등 일부 국가전산망 연계 업무를 제외한 대부분 금융서비스는 정상 운영되고 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태가 완전히 마무리될 때까지 금융당국 및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고객 신뢰를 지키는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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