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찬 병원장 “환자중심·지역사회 기여병원 운영 지속하겠다” 소감 밝혀

▲이동찬 안양윌스기념병원장(오른쪽)이 2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패를 전달받고 있다. (안양윌스기념병원 )
29일 안양윌스기념병원에 따르면 이동찬 병원장은 2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로부터 도지사 표창장을 직접 전달받았다. 이번 수상은 평소 지역주민을 위한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온 노력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이 병원장은 안양시 최초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도입해 환자와 보호자의 부담을 크게 덜었으며, 지역 보건소와 노인복지관과 협력해 매월 무료진료를 실시하며 척추·관절 건강증진에 앞장서 왔다. 그간의 활동은 단순한 병원 운영을 넘어 ‘지역과 함께하는 병원’이라는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학술·임상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대한병원협회장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 8월에는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 회장으로 선출돼 전문 의료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동찬 병원장은 “이번 표창은 개인이 아닌 병원 전체가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진료와 지역사회 기여를 실천해 신뢰받는 척추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