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일건설㈜이 경남 김해시 진례시례지구 B-3블록에 공급한 ‘김해 테크노밸리 제일풍경채’가 완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9개 동, 총 440가구 규모다.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총 3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피트니스 센터, GX룸, 독서실, 작은 도서관 일상에 편의를 높여주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추는 계약 조건도 강점이다. 단지는 10년 장기일반 민간임대 아파트로 조성돼 최대 10년까지 이사 스트레스 없이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며 입주해서도 임대료 상승률이 연간 5% 이내로 제한돼 경제적 부담이 덜하다. 여기에 임대보증금을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보증해 높은 안정성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양도세,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 각종 부동산 세금 납부 걱정도 없다.
단지가 들어서는 김해 진례시례지구는 진례면 일원 약 99만7352㎡ 부지를 개발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축구장 140개에 달하는 규모에 6300여 가구, 약 1만 5000여 명의 거주가 계획된 미니신도시급 주거지로 김해 서부생활권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수요자들의 눈높이를 맞춘 계약 조건과 제일풍경채만의 특화 설계로 빠른 시일내에 완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일건설㈜은 ‘김해 테크노밸리 제일풍경채’에 이어 김해 진례시례지구에서 향후 추가 주택 공급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