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주간(9월 22~26일) 코스닥 지수는 전주보다 3.2% 감소한 835.19에 장을 마쳤다. 개인 홀로 9650억 원을 샀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350억 원, 4760억 원 팔아치웠다. 외국인은 코스닥 시장에서 알테오젠(-1280억 원), 로보티즈(-700억 원), 에이비엘바이오(-520억 원), 올릭스(-520억 원) 등을 팔았다.
2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주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라닉스(91.92%)였다. 이어서 포톤은 주초 2140원에 거래를 시작해 2860원에 마감했다. 한 주간 33.64% 상승했다. 별다른 공시나 호재는 없었다.
에스투더블유(32.78%)는 3위였다. 기업공개(IPO) 규제 1호 기업인 에스투더블유(S2W)는 1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신규 기업이다. 빅데이터 분석 AI(인공지능)기업으로 다크웹과 텔레그램 등 각종 히든 채널에서 도메인 특화 AI 기술과 비정형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 역량을 축적해왔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IPO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1400~1만3200원) 최상단인 1만3200원에 확정하고, 상장 첫날 따블(공모가 대비 2배 상승) 달성에 성공하는 등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밖에 캔버스엔(31.52%), 씨싸이트(30.45%), 네오티스(28.73%), NHN KCP(24.77%), 샤페론(24.71%), 오늘이엔엠(24.14%), 한라캐스트(22.83%) 등이 큰 폭 올랐다.
엑시콘(-22.90%)의 하락폭이 가장 컸다. 이어서 스튜디오삼익(-22.62%)이 2위를 기록했다. 주중에 악재나 공시는 따로 없었다.
이밖에 에그와이스틸텍(-22.07%), 알엔투테크놀로지(-20.56%), 티엑스알로보틱스(-17.83%), SGA(-17.21%), 나우로보틱스(-17.21%), 율호(-1.664%), 티앤알바이오팹(-16.49%), 진매트릭스(-16.18%) 등이 크게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