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태 문화 경제 등 무한한 잠재력을 갖춘 섬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종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사무총장은 26일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최소 30여개 국가가 참여해 300만명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김 사무총장은 "섬박람회는 섬바다와 미래를 잇는 주제로 내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두 달간 열리는 국제 행사다"고 말했다.
특히 "생태 문화 경제 등 다양한 측면에서 무한한 잠재력을 갖춘 섬의 가치를 충분히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이뿐만 아니라 "보존활용하면서 지속가능한 미래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데 중점을 두겠다"고 설명했다.
김 사무총장은 "전남은 365개의 보석 같은 아름다운 섬을 보유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섬과 바다의 자원을 잘 활용해서 지금 해양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KTX, 항공여객선 등 교통인프라가 잘 발달되어 있다"말했다.
그러면서 "음식, 숙박 등 다양한 인프라도 잘 구축되어 있어 2012세계박람회를 성공개최한 시민의 저력 또한 큰 자원이다"고 자부심을 보였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메인행사는 '돌산진진'에다, 부행사장은 '개도'와 '금오도'에서 섬박람회 행사를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김 사무총장은 "주요행사장은 섬의 가치 발견, 섬의 가치 발전, 섬의 가치 공유라는 세 가지 테마를 담아서 연출하게 된다"고 의지를 보였다.
다음은 "섬의 다양한 역사, 문화, 생태적 가치를 전시 콘텐츠로 아마 시각화해서 새로운 문화체험 콘텐츠로 전환해 아날로그적 감성과 첨단기술을 결합해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섬 테마존은 국내에 유명한 섬들의 이색적인 자연 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게다가 섬해양생태관에서는 자연환경의 변화를 겪고 있는 섬의 오염, 회복, 치유 보존을 스토리라인으로 엮어서 직캠의 손길, 우리의 미래를 잇따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섬미래관은 섬과 바다가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표현하는 전시관으로 여수의 일레븐브릿지와 섬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매력 있는 체험공간으로 연출하게 된다.
섬 문화관은 세계에서 그 이야기에 탑승하다 라는 주제로 영화, 애니메이션, 문학 게임에서 다뤄지는 섬의 이야기를 전시하는 공간으로 연출한다.
세계 각국과 국내 지자체들이 참여하는 공동관은 각국의 문화공연섬의 정책을 볼 수가 있다.
우리나라의 각 지자체들의 섬에 대한 정책이라든지. 생활상을 볼 수 있어서 아마 전시와 컴포넌트로 섬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고 했다.
더욱이 섬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섬식당, 또 여수 섬에서 가는 다양한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마켓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그는 "금오도와 궤도 현장은 자연환경을 만끽하고 또 섬 주민들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고 자부했다.
김종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사무총장은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세계의 다양한 섬과 문화를 접하고 여수의 보석 같은 섬의 매력을 직접 다양하게 체험하면서도 섬의 가치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