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청년 문화생활 공모전 연다⋯참여자 500명 10만 원 문화생활비 지원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서울동작구 노량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청년일자리지원사업 수료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동작구)

서울 동작구가 제2차 ‘동작구 청년 문화생활 공모전’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동작 구석구석, 문화로 채우는 나의 하루는?’으로 10월 17일까지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구에 거주 중인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며, 1차 공모전 선정자와 서울청년문화패스 등 유사 지원사업 수혜자는 제외된다.

구는 10월 중으로 응모자 가운데 자격요건을 충족한 500명을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정해 1인당 10만 원의 문화생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청년들이 직접 구상한 아이디어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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