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389.1/1389.4원, 1.3원 하락..엔비디아발 뉴욕증시 랠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22일(현지시간) 트레이더가 주가를 살피고 있다. 뉴욕/로이터연합뉴스
역외환율이 하락했다. 엔비디아가 오픈AI에 대규모 투자를 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뉴욕 3대증시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기 때문이다. 엔비디아는 오픈AI에 1000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경제고문이었던 스티븐 마이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가 기준금리를 대폭 내려야 한다고 주장한데다, 연방정부 셧다운 가능성까지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글로벌금융시장에서 달러화지수는 나흘만에 약세를 기록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389.1/1389.4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2.0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392.6원, 오후 3시30분 기준) 대비 1.3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은 147.71엔을, 유로·달러는 1.1802달러를, 달러·위안은 7.1163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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