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쓰리서치 "MASH 치료제 급부상…국내 제약사 주목"

(출처=그로쓰리서치)

그로쓰리서치는 22일 대사이상지방간염(MASH) 치료제에 대해 시장 성장이 예상되며, 국내 제약사가 두드러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용희 그로쓰리서치 연구원은 "MASH 치료제 시장은 현재 연평균 38.2%의 폭발적인 성장률이 예상되는 고성장 시장인데, 이는 전 세계 약 10억 명의 비만 인구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진 대사이상지방간질환(MASLD) 및 MASH의 확산에서 기인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MASH 치료제 후보군에 속하는 여러 기전 중에서도 현재 GLP-1/글루카곤 이중 작용제와 FGF-21 작용제가 각각 지방 간 저하, 섬유화 개선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라며 "국내 제약사 또한 임상 결과와 진행 속도에서 앞서 나가고 있어 국내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제약사가 나올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로쓰리서치는 MASH치료제의 모달리티와 모멘텀을 중점으로 분석하고 투자의 관점에서 디앤디파마텍, 올릭스, 한미약품을 제시했다.

한 연구원은 "혁신신약을 연구하는 바이오텍 기업인 디앤디파마텍은 GLP-1 등 펩타이드 기반 혁신신약을 연구 개발해 기술이전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전문기업"이라며 "피하주사(SC) 제형으로 개발되고 있는 DD01은 투여 기간 대비 효과, 내약성 등에서 경쟁 약물보다 탁월한 성능을 보여줬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릭스에 대해 "독자적인 RNA 플랫폼은 비대칭 SINA로 염기서열 변경만으로 모든 유전자 표적이 가능하다"라며 "동사의 RNA 기술은 올해 초, 일라이 릴리와의 대규모 기술이전계약을 맺기도 했으며 높은 환자 편의성 및 듀얼 타켓팅 확장 가능성도 지니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미약품은 현재 MASH 치료제와 비만치료제를 임상 중이며 동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라며 "MSD와 함께 이중 작용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발하고 있는 삼중 작용제는 내년 6월 임상이 종료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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