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가을 일교차 주의하세요” 서울 아침 17도·낮 최고 25도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21일 서울 서대문구 안산 봉수대에서 바라본 하늘이 맑고 시야가 트여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월요일인 22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지역에 따라 일교차가 큰 곳이 있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벌어질 예정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1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예보됐다.

서울 지역의 아침 최저 기온은 17도, 낮 최고 기온은 25도를 기록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오전에는 제주도 일부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중부 내륙과 경북권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3.5m, 남해 1.5∼3.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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