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프리미엄 수산 선물세트로 추석 수요 공략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모델이 죽방멸치 기프트를 들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은 추석을 맞아 우수 생산자와의 협업 선물세트와 희소성 높은 국내산 어포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추석 대비 올해 설 우수 생산자와 협업한 '지정생산자' 기프트 세트는 약 85% 신장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롯데백화점은 100년 넘게 3대째 죽방렴 멸치를 생산해온 '김민식' 장인과 협업한 죽방렴 멸치를 롯데백화점 지정생산자 GIFT로 한정 기획해 판매한다.

해당 세트는 100개 한정으로 기획했으며 '죽방렴 멸치 건(40만 원)', '명품 죽방렴 멸치 건/곤 (50만 원, 30만 원)' 세트로 판매한다.

어획량이 급감해 프리미엄 상품으로 급부상한 국내산 어포도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새롭게 기획해 선보인다. 국내산 쥐포, 어포는 수입산보다 약 3배 비싼 가격임에도 프리미엄 K푸드로 인식돼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올해 추석 선물세트에서 국내산 어포류 세트를 두 배 확대했다. 더불어 롯데백화점 전용 '레피세리 패키지'를 최초로 적용한 고급 어포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고급화와 차별화를 꾀했다.

롯데백화점은 향후 국내 어포 생산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롯데백화점 단독 브랜드로 론칭해 상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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