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에 비…서울 낮 최고 24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장맛비가 내리는 14일 서울 광화문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오후부터 소강상태를 보였다가 15일 오전부터 수도권과 강원 내륙 지역에서는 다시 내릴 것으로 보인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토요일인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19일 "내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다가 대부분 그치겠지만 경북 동해안은 밤까지, 강원 영동은 21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새벽 사이에는 2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충남권과 전북 서부에서는 새벽 사이 시간당 30~50㎜의 매우 세찬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남부·서해 5도 20~60㎜ △서울·경기북부 10~40㎜ △강원영서중·북부 10~40㎜ △충남서해안 30~80㎜ △대전·세종·충남내륙 20~60㎜ △전북 30~80㎜ △대구·경북 20~60㎜ △제주도 10~60㎜ 등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16~24도, 낮 최고 기온은 21~29도로 평년기온보다 다소 높겠다.

지역별 최저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대전 19도 △대구 19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부산 24도 △제주 26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3도 △강릉 24도 △대전 26도 △대구 27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9도 △제주 28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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