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직영·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진행

▲15일 경기도 평택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세워져 있다. (연합뉴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자동차 이용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국내 자동차 제작사와 함께 ‘추석 연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 자동차 무상점검은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국내 5개 완성차 업체(현대자동차·기아·GM 한국사업장·르노코리아·KG모빌리티)가 모두 참여해 실시한다.
현대차는 1210개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에서, 기아는 16개 직영 서비스센터 및 750개 서비스 협력사에서 실시한다. GM 한국사업장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78개 협력서비스센터, 르노코리아는 7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70개 협력서비스센터, KG모빌리티는 2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13개 협력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무상점검 기간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엔진·공조장치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상태,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점검,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을 점검받을 수 있다.
자동차 운행 중 고장 또는 교통사고 등이 발생되었을 때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제작사별 긴급 출동반도 상시 운영하고 있으니, 긴급 상황이 발생된 경우 가장 가까운 정비소로부터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활용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