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비⋯선선한 가을 날씨

▲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17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서호꽃뫼공원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수크령 사이를 걷고 있다. (연합뉴스)

금요일인 19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라권은 오후부터, 강원 영동과 경상권은 밤부터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 20~60㎜, 서울·인천·경기북부·서해5도 10~40㎜, 강원영서남부·강원영동 20~60㎜, 강원영서중·북부 10~40㎜다.

대전·세종·충남·충북은 20~60㎜, 대구·경북은 20~60㎜, 부산·울산·경남은 10~40㎜가 예상된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2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춘천 15도 △강릉 17도 △대전 19도 △대구 19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부산 22도 △제주 24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춘천 23도 △강릉 24도 △대전 24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부산 28도 △제주 29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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