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산물 구매·여행가는 가을 캠페인 동참 등 지역소비 촉진 독려

▲한경협 표지석. (사진= 한경협)
내수 부진으로 지역경제 침체가 심화되는 가운데, 한국경제인협회가 회원사에게 추석선물 우리 농산물 구매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석 맞이 내수살리기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14일 한경협은 회원사들에 △납품 대금 조기 지급 실천 △추석선물 우리 농산물 구매 확대 △추석 연휴 활용 국내 여행 장려 △민관 합동 ‘여행 가는 가을 캠페인’ 동참 등의 실천과제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특히, 추석 전후를 포함해 올해 가을 국내 관광을 독려하는 여행 가는 가을 캠페인은 여름 휴가 시즌 전개했던 ‘K-바캉스’에 이어 추진되는 국내 관광소비 활성화 캠페인이다.
한경협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납품대금 조기지급 촉구, MZ세대 대상 농촌 바캉스 캠페인 등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면서 “이번 캠페인 역시 지역상권 및 내수경기 회복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