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협력사 근로자 사망…“철저한 원인 규명, 재발방지 총력”

GS칼텍스 “유사 작업 전면 중단…안전관리체계 더 강화”

▲GS칼텍스 여수공장 전경. (GS칼텍스)

GS칼텍스 인천 소재 물류센터에서 협력사가 고용한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GS칼텍스는 14일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우리 사업장에서 일하던 근로자의 가슴 아픈 사고에 대해 깊은 유감과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GS칼텍스에 따르면 12일 오후 12시 50분, 협력사가 고용한 60대 근로자가 점심 휴식시간 중 오후 작업을 준비하다 넘어짐 사고가 일어났다. 해당 근로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후 사망했다.

사고 발생 후 관계기관 신고 및 후속조치가 진행됐고,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GS칼텍스는 “관계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며 유사 작업을 전면 중단했다”며 “이번 사고에 대한 철저한 원인규명과 함께 안전관리 시스템을 전면 재점검해 재발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안전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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