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11일 코스메카코리아에 대해 하반기 미국 법인의 턴어라운드와 한국 법인의 브랜드 다변화로 상반기대비 높은 매출 성장률 시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미국 틱톡샵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브랜드의 필링 제품 등과 국내 대형 인디 브랜드의 트렌디한 제형 생산을 시작하는 등 잠재적 성장 브랜드를 고객사로 다수 보유하고 있다"며 "아직 매출 볼륨은 작지만 글로벌 마케팅 효과가 더해지며 해당 브랜드의 해외 매출이 레벨 업 될 경우 추가적인 실적 상향 여력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법인은 하반기 본격 턴어라운드 예상되는데 잉글우드랩 코리아는 기존 주요 고객사의 대량 수주 건 납품이 예정되어 있어 하반기 안정적인 성장 시현 가능할 것"이라며 "미국 브랜드사들의 단가 문의와 생산 논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음. 현추세로 보아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내년 관련 매출이 현실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의 연결 기분 하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3045억 원, 영업이익은 46% 늘어난 417억 원으로 추정됐다. 매출 성장이 동반돼 이익 턴어라운드가 예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