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 (이투데이DB)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내란 특별검사팀의 공판 전 증인신문 신청과 관련해 사실상 출석을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2·3 비상계엄 당시 당 대표로서 누구보다 앞장서 위법한 계엄 저지를 이끌었다"며 "그 과정과 경위는 이미 2월 출간한 책과 여러 언론 인터뷰에서 모두 공개했다. 더 이상 추가로 말할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내란 특검팀은 계엄 해제 의결 방해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한 전 대표의 진술이 필요하다며, 서울중앙지법에 공판 전 증인신문을 청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