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첨단소재, 美 CAMX서 차세대 탄소섬유 기술력 선보여

신규 원사 라인업 중심으로 기술력 선봬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CAMX 2025의 HS효성첨단소재 부스 모습. (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첨단소재가 북미 최대 복합소재 전시회에 참가해 차세대 탄소섬유 기술력을 선보인다.

10일 HS효성첨단소재는 전날부터 11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CAMX 2025’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HS효성첨단소재는 2014년부터 매년 이 행사에 참가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와 기술 홍보를 이어왔다.

이번 전시회에서 회사는 ‘탄섬(TANSOME®)’ 기반의 신규 원사 라인업을 중심으로 기술력과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항공우주 및 고사양 산업용 직물(Fabric)을 제조하기 위한 3K 원사와 차세대 고압용기용 초고강도 원사 등 미래에 주목받을 탄소섬유 솔루션을 소개한다.

전시장은 기존 샘플 전시 중심에서 벗어나 그래픽과 영상을 활용한 방식으로 꾸며졌다. HS효성첨단소재는 이를 통해 고객들이 제품의 특장점과 활용 가능성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HS효성첨단소재는 2011년 국내 최초 독자 기술로 고강도 탄소섬유 탄섬(TANSOME®)’을 개발했다. 2022년에는 철보다 14배 이상 강한 ‘H3065(T-1000급)’ 초고강도 탄소섬유 개발에 성공하며, 항공·우주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적용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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