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고 잘사는 수원”…이재준 시장, 현장 소통 강화

경제·생활·돌봄 ‘특례시 정책’ 설명…기업·주거·돌봄 연계사업 추진

▲이재준 수원시장이 8일 매교동에서 열린 주민과의 타운홀 미팅에서 마이크를 들고 주요 시정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수원시는 이재준 시장이 시내 44개 동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올해 '새빛만남' 프로그램을 8일 매교동을 시작으로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이 시장은 전날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에서 열린 매교동 주민과의 첫 만남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주요 시정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새빛만남은 12월 4일 매탄4동 일정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각 동별로 주민들과 직접 대화하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열린다.

매교동 주민들은 이 자리에서 매교동 복합청사 신속 착공과 초등학교 등하굣길 청소, 학교 앞 거리안전 강화, 청소년 시설 확충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경제특례시와 생활특례시, 돌봄특례시 조성을 위한 정책들을 소개하며 수원기업새빛펀드와 새빛하우스, 수원새빛돌봄 등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시는 이번 새빛만남을 통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동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누구나 잘 먹고 잘사는 수원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수원을 첨단과학연구도시로 만들어 국가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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