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공,지역사회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 동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HF 클린하우스’ 기부금 전달식을 9일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이선주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주금공)

한국주택금융공사는 ‘HF 클린하우스’ 활동 지원을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기부를 통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와 함께 부산지역 취약계층 252가구를 대상으로 청소와 방역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작업에 참여하는 자활인력의 인건비 등에 사용된다.

김경환 주금공 사장은 “이번 활동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동시에 자활인력 일자리 제공을 함께 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금융공사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HF 클린하우스’ 활동을 통해 총 3억6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를 통해 자활인력 58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1167가구의 청소·방역 활동을 지원해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