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최우수상’…총 12개 부문 수상

▲이노션-현대자동차의 밤낚시 캠페인. (사진=이노션)

이노션이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우수상 1개와 본상 11개 등 총 1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노션은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필름 크래프트’ 카테고리에서 현대자동차와 함께한 ‘밤낚시’ 캠페인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통합 그랑프리 바로 아래 상으로 그 의미와 권위가 매우 크다.

밤낚시 캠페인은 국내 최초로 극장에서 정식 상영된 브랜디드 콘텐츠이자 ‘스낵무비’ 형식의 작품이다. 신선한 아이디어와 완성도 높은 연출, 파격적인 홍보 방식으로 개봉 직후부터 업계와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수상에서는 필름 크래프트 최우수상 외에도 콘텐츠 마케팅 부문 본상까지 거머쥐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 다른 현대자동차 캠페인 ‘모빌렛(Mobile+Toilet)’도 디지털 캠페인 부문 본상을 차지했다. 4월 만우절을 맞아 선보인 해당 프로젝트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상상 속 ‘자율주행 화장실’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구현해냈다.

이번 어워즈에서 주목할 성과는 이노션의 자체 사회공헌 프로젝트 ‘안전목욕탕’의 수상이다. 본 프로젝트는 공간 커뮤니케이션 부문과 리테일 디자인 부문에서 동시 수상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디자인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해당 프로젝트는 상반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프로덕트 디자인 파트’ 시상식에서도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한 바 있다.

안전목욕탕은 경기 안성의 27년 된 노후 목욕탕 ‘일죽목욕탕’을 전면 리뉴얼해 고령층 주민들에게 안전한 목욕 환경을 제공한 프로젝트다. 이노선 관계자는 “해당 작품은 단순 리모델링을 넘어 이용자의 생활 패턴과 안전 요소를 고려한 고객 경험 설계로 일상 공간에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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