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385.1/1385.5원, 3.45원 하락..미 고용 충격

▲뉴욕증권거래소(NYSE)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역외환율이 하락했다. 관심을 모았던 미국 고용지표가 부진한 결과를 내놨기 때문이다. 미 8월 비농업고용자수는 2만2000명 증가에 그쳐 시장 예상치 7만5000명을 크게 밑돌았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내 3회 인하 기대감이 확산하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다.

6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385.1/1385.5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2.2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391.0원, 오후 3시30분 기준) 대비 3.45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은 148.17엔을, 유로·달러는 1.1713달러를, 달러·위안은 7.1278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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