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배우 안재현이 이전과는 달라진 몸매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16년 지기 친구를 찾아 강원도 고성으로 향한 안재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안재현은 친구 부부와 함께 서핑을 하기 위해 서핑 슈트로 옷을 갈아입었다. 이 과정에서 안재현은 상의를 탈의하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나 10kg을 증량했다는 안재현의 몸에 멤버들은 “몸이 진짜 좋다”, “태닝만 하면 딱 좋았겠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안재현은 “저 달라졌다. 마르고 아프고 손 차갑던 저, 이제는 뜨끈하다”라며 “한 달 반 전에 엘리베이터 점검하며 20층 계단을 오르내렸는데 그 후로 꾸준히 운동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자신의 몸에 취해 근육 자랑을 하는 안재현의 모습에 전현무는 “저렇게 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꼬집었고 안재현은 “인생에 없던 몸이지 않냐”라고 머쓱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놀라운 벌크업에도 막상 서핑에 돌입하자 조금도 힘을 쓰지 못하는 모습에 멤버들은 “패션 근육이다”라며 실망해 웃음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