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하락…자동차·금융주도 약세

코스피가 4일 장중 개인이 순매도세로 돌아선 가운데 3200선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58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4.92포인트(0.15%) 오른 3189.34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4.42포인트(0.14%) 오른 3188.84로 출발해 상승 폭을 키우며 장 초반 3200선을 회복했으나 장중 오름폭을 소폭 줄인 채 상승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518억 원 순매수 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00억 원, 264억 원 순매도 중이다.
장 초반 개인이 '사자', 외국인과 기관은 '팔자'를 나타냈으나 장중 정반대의 행보로 돌아섰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0.95%), LG에너지솔루션(0.43%), HD현대중공업(0.79%), 두산에너빌리티(1.28%)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0.29%), 한화에어로스페이스(-0.85%), 현대차(-0.34%) 등은 약세다.
업종별로 보면 의료정밀(2.62%), 유통(1.39%), 건설(1.07%) 등이 오르고 있으며 금융(-0.46%), 운송장비(-0.11%) 등은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49포인트(1.07%) 오른 805.30다.
지수는 전장보다 2.72포인트(0.34%) 오른 799.53으로 출발해 800선을 회복한 뒤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0.32%). 에코프로(0.20%), 파마리서치(0.64%) 등은 오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0.34%), 리가켐바이오(-1.12%), 에이비엘 바이오(-0.52%)등은 하락 중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