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현대제철, 필수 보유 종목…겨울 전까지 최적 매수 구간"

(한국투자증권)

2일 한국투자증권은 현대제철에 대해 지금부터 겨울 전까지가 최적의 매수 구간이라고 판단했다. 목표주가 6만2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3만1750원이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제철에 대해 해외 투자자들 관심이 높아졌다"며 "철강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하고, 현대제철을 반드시 보유해야 하는 주식 1순위로 꼽는 이유는 중국이 철강 산업에 대해 구조조정을 할 것이라고 전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아직 중국에서 뚜렷한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여전히 가능성을 낮게 보는 투자자들도 있었지만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현대제철은 예상보다 높지 않은 중국의 감산 수준, 중국 구조조정에 대한 불신, 2분기 별도 기준 실적에 대한 실망, '노란 봉투법' 실행에 따른 피해 우려 등에 의해 주가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면서도 "그러나 우리는 이번 NDR을 통해 투자자들의 우호적인 반응을 확인했다. 그리고 중국 감산과 반덤핑 관세 부과에 따른 별도기준 실적 개선, 동계시즌 철강 감산 규모 확대, 구조조정에 대한 구체적 정책 확인 등이 이와 같은 우호적인 반응을 매수세로 전환시키는 재료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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