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장바구니 부담 완화…전국 622개 매장·온라인몰 동시 진행

(사진제공=농협)
농협이 소비자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2025 한우 세일 페스타’를 연다.
이번 행사는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유통계열사 판매장 등 622개 매장에서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축산물 전문 온라인몰 ‘농협 라이블리’에서도 동일한 조건으로 참여할 수 있어 소비자 접근성이 크게 확대됐다.
행사 기간 동안 1+등급 한우(100g 기준)는 △등심 7810원 △양지 4240원 △불고기·국거리 3010원에, 1등급 한우는 △등심 6730원 △양지 3970원 △불고기·국거리 2920원에 판매된다. 이는 평소 대비 20~40%가량 저렴한 수준으로, 가계 물가 부담 완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한우 소비 촉진과 함께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한 할인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