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션사이드의 월마트 매장에서 고객들이 쇼핑하고 있다. 오션사이드(미국)/로이터연합뉴스
미국 2분기 경제 성장률이 잠정치 기준 3.3%로 집계됐다. 직전 발표된 속보치(3.0%)보다 0.3%포인트(p) 높아진 수치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의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기 대비 연율 기준 3.3% 증가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3.1%)도 웃돈다. 지난 1분기 잠정치는 -0.5%로 역성장을 기록한 바 있다.
성장률 상향 조정에는 수입 감소와 소비 확대가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투자 감소가 일부 상쇄 효과를 냈다고 미 상무부는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