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하반기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 개설

▲2025년 상반기 ‘서대문구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 수료식에서 수강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대문구)

서울 서대문구가 2025년 하반기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무료 개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총 8회로, 9월 23일∼12월 16일 기간 중 화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홍제역 부근 하하호호홍제마을활력소(통일로 483)에서 열린다.

서울시 정비사업 아카데미 강사,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건축사, 변호사, 감정평가사 등이 강사로 나서 △정비사업에 대한 기본 이해와 단계별 주요 사항 △각종 분쟁 및 소송 사례 △정비사업 조합 임원의 역할과 윤리적 책임 등에 대해 강의한다.

정비사업 ‘조합 임직원’ 및 ‘토지 등 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9월 1일 부터 선착순 100명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3∼6월) 진행된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대면 교육 참여 연인원 737명에 유튜브 강의 동영상 조회 수 5500회를 넘어서는 등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 증진과 조합 임직원 역량 강화가 원활한 사업 추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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