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IFA 2025'서 갤럭시 S25 FE·탭 S11 선봬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 IFA 2025에서 공개되는 갤럭시 제품을 공개한다. (자료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다음 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보급형 갤럭시 신제품 S25 FE(팬에디션)를 공개한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플래그십부터 보급형까지 풀라인업을 갖췄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28일 '삼성 갤럭시 이벤트' 초대장을 공식 배포하고, 9월 4일 오후 6시 30분(한국시간) IFA 2025에서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초대장에는 기존 갤럭시 S25 시리즈처럼 카메라 렌즈 3개가 수직으로 배열된 후면 모습이 공개됐다.

행사에서 공개될 제품은 갤럭시 S25 FE와 갤럭시 탭 S11 시리즈로 알려졌다. FE 모델은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S 시리즈'의 주요 프리미엄 성능을 담아내면서도 사양을 낮춰 가격을 내린 보급형 기종이다.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 S25 FE는 6.7인치 화면과 엑시노스 2400 칩셋, 8GB 램, 120Hz 주사율, 후면 5000만 화소·전면 12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급형 라인까지 갖추면서 삼성전자는 올해 풀라인업을 완성했다. 삼성전자는 1월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S25 기본·플러스·울트라 모델을 공개했고, 5월에는 두께 5.8㎜의 초슬림폰 갤럭시 S25 엣지를 선보였다.

갤럭시 탭 S11 시리즈는 일반형과 울트라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관측된다. 울트라 모델의 경우 5.1㎜ 두께와 14.6인치 대화면을 갖췄다. 두 모델 모두 12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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