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도 러닝·피부과·탈모에는 돈 쓴다…'자기관리' 소비는 계속 [데이터클립]

불황에도 러닝·피부과 등 자기관리 영역 소비는 줄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서 '자기관리'에 대한 언급량은 2023년 상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117%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신한카드 기준 러닝 전문 매장 이용 건수도 2년 전 대비 203% 증가했다. 특히 40대의 증가율이 241%로 가장 높았다.

중저가형 프랜차이즈 피부과도 100만 원 이상 고액 결제 건이 같은 기간 31.2% 증가했다. 30대 남성의 경우 73.7%로 가장 많이 늘어났으며 60대 이상 여성도 65.8% 증가했다.

탈모·두피 관리 전문점 역시 2년 전 대비 27.7% 늘었으며, 남성(54%)의 이용 비중이 여성(46%)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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