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성장·사계절 경쟁력·글로벌 확장 가속화 목표"

▲모나용평 CI (사진제공=모나용평)
사계절 프리미엄 리조트 모나용평이 박인준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모나용평은 이사회를 열고 박 신임 대표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박인준 대표이사는 모나용평(구 용평리조트) 상무보·상무·전무, ㈜신정개발투자 대표이사, 모나용평 부사장 등을 역임하며 전략 기획, 재무 관리, 개발 사업 전반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온 리조트 경영 전문가다.
박 대표이사는 2016년 모나용평의 유가증권시장 상장 당시 최고재무책임자(CFO)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주주 가치 제고와 시장 신뢰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 대표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모나용평 올림픽 TFT 팀장 역할을 맡아 해외 7개국 국가환영관과 미국 NBC 등 글로벌 방송사의 올림픽 기간 시설 입주를 성사시키는 등 성과를 냈다.
이사회는 박 대표이사 선임 배경에 대해 "모나용평의 프리미엄 콘도 건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을 통해 대규모 개발 사업과 리조트 운영 역량을 입증했다"며 "회사의 성장 과정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핵심 인재"라고 설명했다.
박인준 신임 대표는 “재무 건전성을 기반으로 안정적 성장, 차별화된 사계절 콘텐츠 개발, 글로벌 시장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해 나가겠다"며 "투자자와 업계가 신뢰할 수 있는 프리미엄 리조트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