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장판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사진제공=CJ ENM)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 편’이 100만을 돌파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 편’은 지난 23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2일 만의 기록이다.
이는 올해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 중 가장 빠른 수치로, 올해 흥행작으로 꼽히는 좀비딸(4일)보다 2일 빠르다.
특히 개봉 날인 22일 51만 7956명을 동원하고 개봉 후 첫 주말인 23일에는 60만 6329명을 동원하는 등 폭발적인 흥행 속도를 자랑하고 있다. 개봉 전 예매량은 올해 최고 수치인 92만 장이다.
‘귀멸의 칼날’은 발행 부수 2억 2000만 부를 돌파한 고토게 코요하루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혈귀에게 가족을 잃은 소년 카마도 탄지로가 혈귀가 된 여동생 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귀살대에 입대하며 겪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에 개봉한 ‘무한성 편’은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