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김병만, 이혼 후 얻은 아들 공개⋯"아기에게 근육이, 날 닮아"

(출처=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개그맨 김병만이 아들을 최초 공개했다.

2일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측은 오는 9월 결혼을 앞둔 김병만의 아들을 최초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김병만과 김병만의 둘째 아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병만은 “아이에게 군살이 없는 갈라진 근육이 있다”라며 “간호사가 애기가 무슨 알통을 갖고 있냐고 했다”라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실제로 김병만의 아들은 넘치는 에너지와 질주 본능, 놀라운 담력까지 자랑하며 연예계 대표 철인 김병만 2세임을 자랑했다.

김병만은 “드림팀이 부활하면 얘가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며 “나를 하나하나 구석구석 닮은 게 정말 신기하다”라고 감탄했다.

김병만은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도 예비 신부와 두 아들의 존재를 알리며 “결혼 실패 후 너무 피폐했다. 하지만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해준 게 나의 딸과 아들이다”라며 “우리는 평생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김병만의 삶을 지탱해준 아내와 자녀들은 오는 25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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