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재혼' 김병만, 예비신부ㆍ두 아이에 대한 심경⋯"날 살려, 세명의 구세주"

▲개그맨 김병만. (출처=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개그맨 김병만이 예비 신부와 자녀들에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공개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측은 오는 9월 결혼을 앞둔 김병만의 심경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김병만은 “제가 아들이 있다. 딸도 있다”라고 고백하면서 “이혼했다는 말씀을 드렸지만, 솔직히 어느 심정으로 있었냐면 모든 걸 다 정리할까? 그 정도까지 갔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아이들이 날 살렸다.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만들어준 게 아이들”이라며 “우리 와이프까지 세 명을 합쳐서 ‘구세주’다”라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병만은 2010년 7살 연상의 전 아내와 혼인신고를 통해 가정을 꾸렸으나 2019년부터 별거하며 2023년 끝내 이혼했다. 이 과정에서 입양한 천저의 딸은 최근 법정 소송을 통해 파양한 상태다.

이러한 가운데 김병만은 최근 예비신부와 9월 결혼을 알렸다. 이와 함께 슬하에 두 자녀를 두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이며 다음 달 20일 결혼식을 올린다. 신접살림은 제주도에 차린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만의 재혼 스토리는 오는 18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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