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에이아이, 온스테이션과 전기차 화재예방 위한 ‘맞손’... MOU체결

▲21일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김대중 포커스에이아이대표(왼쪽부터)와 서종관 온스테이션 대표가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커스에이아이)

포커스에이아이는 온스테이션과 전기차 충전기 및 화재예방을 위한 지능형(AI) 관제시스템 관련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상호 기술력과 자원을 활용해 △스마트 전기차 화재 모니터링 및 통합 관제 시스템 공동 개발 △차세대 스마트 전기차 충전기 개발 관련 협력 △민간 및 공공영역 상호 영업협력 및 제안사업 패키지 구축 등 다각도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커스에이아이는 전기차 충전기 및 시설에 필요한 AI 기반 화재예방 관제시스템 및 충전기 결재시스템 등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온스테이션은 스마트 전기차 충전기 솔루션 사업 주관을 담당한다. 나아가 전기차 화재 대응 시스템 및 지능형 관제 솔루션 분야 공동 개발, 실증, 시장 개척 등 시너지를 만들어 나갈 전망이다.

온스테이션은 전기차 관련 충전편의 서비스, 통합관제 서비스, 화재예방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 솔루션 전문 회사다. 실시간 배터리 모니터링, 과충전 방지 시스템, 데이터 암호 보안 및 충전 제어 관리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포커스에이아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급증하는 전기차 보급 속도에 맞춰 화재 사고 예방 솔루션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커스에이아이의 열화상 AI카메라는 단순 화면만 기록하는 CCTV가 아닌 보이지 않는 열과 연기, 사람의 움직임까지 실시간으로 감지해 위험을 사전에 인식하고 알려주는 등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그 이면의 위험 요소들도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으며, 특히 충전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는 단기간에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온스테이션과의 스마트하고 안전한 충전 환경 구축을 위한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하 주차장이나 충전소처럼 밀폐된 공간에서는 화재 징후를 초기에 감지하는 것이 핵심 대응방안”이라며 “포커스의 열화상 AI카메라와 지능형 관제 솔루션의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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