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투데이TV ‘집땅지성’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내세웠던 공약인 '모두가 잘 사는 나라'의 실현, 더 나아가 '모두가 집 잘 사는 나라'의 가능성을 두고 명지대대학원 실물투자분석학과 한문도 교수가 현실적인 분석을 내놨습니다.
한 교수는 “5년 안에 모두가 잘 사는 나라는 불가능하다”고 단언하면서도, 국민의 지지를 기반으로 대통령이 제대로 된 초석을 다진다면 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문제는 대통령 혼자가 아니라 주변 ‘측근들’이라며, 특히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의 급진적 정책들이 주식시장에 악영향을 줬다고 비판했습니다. 한 교수는 “아버지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자식이 망치면 집안이 무너진다”고 비유했습니다.
현행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도 그는 “겉으로는 모두를 위한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은 기득권만 이득을 보는 구조”라며,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투자'와 한 사람에게 모든 이익이 돌아가는 '투기'는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실거주를 위한 무주택자의 집 마련은 투기가 아닌 ‘당연한 권리’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집땅지성'에서 확인하세요.

▲명지대 대학원 실물투자분석학과 교수가 향후 5년 부동산 시장에 대해 전망하고 있다. (유튜브 이투데이TV '집땅지성')
■ 진행 :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 출연 : 명지대 대학원 실물투자분석학과 한문도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