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세 유예 끝나면 서울 집값 뛸까⋯전망 엇갈려 [집땅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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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이후 서울 부동산 시장 전망을 두고 전문가들의 해석이 엇갈렸다. 공급 부족이 집값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반면, 정부의 세제·공급 정책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두성규 목민경제연구소 대표와 한문도 명지대 대학원 교수는 29일 유튜브 채널 이투데이TV '집땅지성'(연출 황이안)에 출연해 하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 세제 개편 방향, 공급 변수 등을 분석했다. 두 대표는 서울 부동산 시장이 5월 9일 이후 상승 흐름을 강화할 수 있다고 봤다.
서울 주택 시장에서 ‘팔까, 말까’를 둘러싼 고민이 다시 깊어지고 있다.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 축소 논란이 불거졌지만, 현장에서는 오히려 “지금 팔면 다시 못 산다”는 인식이 더 강하게 작용하는 흐름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세제 변화 자체보다, 팔고 나서 재진입이 어려운 구조가 시장을 붙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22일 유튜브 채널 이투데이TV ‘집땅지성’(연출 황이안)에 출연해 “지금 같은 경우는 팔고 나면 불리한 조건으로 가기 때문에 물건을 팔 가능성이 굉장히 낮다”며 “결국 가지고 있는 게 유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