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해외 수주 차단 우려" 두산에너빌리티 10%↓⋯원전株 급락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이 올해 초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체결한 합의 탓에 미국·유럽·우크라이나 원전 시장 진출이 막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0일 장 초반 국내 원전 관련주가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보다 10.08% 내린 5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보다 5.49% 내린 3만5350원에 매매되고 있고 한전KPS(-5.02%), 한전기술(-9.52%), 우리기술(6.20%) 등 원전 관련 종목이 일제히 내리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한국전력이 지난 1월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맺은 지식재산권 분쟁 종료 합의문에 한국 측에 일방적으로 불리한 내용이 포함됐다는 논란이 불거진 것이 배경으로 보인다.

전날 오후 해당 합의로 인해 한수원과 한전의 북미, 유럽, 일본 등 시장 진출이 막히면서 중동, 동남아시아, 남미 등에서만 신규 수주 활동에 나설 수 있게 됐다는 소식이 추가로 전해진 것도 투자심리를 약화했을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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