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정비사업 초기자금 융자보증 1호 나왔다

▲정비사업 조합 초기자금 융자지원 안내. (자료제공=HUG)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올해 3월 새롭게 출시한 정비사업 조합 초기자금 융자 전용 보증을 평택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서 처음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조합 초기자금 보증은 자금 조달이 어려운 사업 초기 단계의 정비사업 조합이 주택도시기금의 융자를 이용할 때 필요한 보증이다.

평택1구역 조합은 올해 3월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평택역 인근에서 1757가구 규모의 주택 재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HUG는 보증상품 출시 후 전국 5개 권역을 찾아다니며 정비사업 조합을 대상으로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용률 제고를 위해 6월에는 심사 요건 완화 등 제도 개선도 했다.

윤명규 HUG 사장 직무대행은 "평택1구역 조합을 시작으로 전국의 정비사업 조합에 신속한 보증 공급을 추진하겠다"며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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