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65% 긍정 평가…전주 대비 소폭 상승 [NBS]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5차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6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4~6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전주 대비 1%포인트(p) 상승한 65%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24%로, 전 주보다 2%p 상승했다. 모름·무응답은 11%였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성에 대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은 63%로 나타났다.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27%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는 40대(77%), 50대(74%), 30대(68%), 광주·전라(87%), 인천·경기(70%), 대전·세종·충청(63%),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5%), 진보층(92%) 등에서 높게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국민의힘 지지층(65%)과 보수층(57%)에서 ㅗㅍ 집계됐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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