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인구·지방소멸, 해답은 ‘연결’”…대한상의 사회적가치 페스타 개최

25~26일 서울 코엑스서 개막
기후·인구·지방소멸 등 연결로 해결
민·관·학 300여 주체 한 자리에

▲지난해 9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제1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수진 기자)

대한상공회의가 기후위기, 지역소멸, 미래세대, 디지털격차 등 복합적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국내 최대 민관 협력행사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를 25~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정부·기업·시민사회·학계·청년 등 약 300여 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페스타에는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비영리단체 등 약 180여 개 사회문제 해결 주체들이 전시, 세션, 마켓에 참여하여 시민들과 직접 소통한다.

참여기업들은 기후․환경, 청년․아동, 돌봄, 지역소멸, 고용 등 구체적인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 협업 사례들을 현장에서 전시한다.

카카오임팩트의 ‘돕는 AI’컨퍼런스, SK 하이닉스의 ‘AI for Impact’, 현대해상의 ‘아이마음’프로젝트, 가천대 글로벌 창업캠프의 한·일 청년 창업 아이디어 피칭대회 등 다양한 사회 혁신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또 사회적가치 연결 플랫폼인 SOVAC(Social Value Connect)이 사회적기업·소셜벤처들과 함께 기술과 사람, 지역과 미래를 잇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전시 홍보부스 230여 개, 사회적가치 마켓 50여 개, 총 26개의 전문 세션과 16개의 스페셜 프로그램, 지속가능 먹거리 F&B(식음료) 공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대비 참석기관 수가 1.5배 이상 증가했고, 행사기간도 하루에서 이틀로 늘었다.

또 국무조정실과 고용노동부, 카카오임팩트와 KOICA, SM C&C 등 다양한 기관들이 새롭게 공동주관과 후원으로 참여해 학생과 일반참가자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실질적인 협업과 연결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비즈니스 네트워킹존’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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